전역한 미 군인들, "UFO가 美-英 핵기지 공격" 주장해
전역한 미 군인들, "UFO가 美-英 핵기지 공격" 주장해
  • 승인 2010.09.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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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 영국 데일리 메일

[SSTV | 최윤진 인턴기자] “UFO가 실제로 존재한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7일 “‘미국의 전 공군 장교들이 미국과 영국 정부가 UFO의 존재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미 공군 대위로 전역한 로버트 살라스는 7월 14일 미 워싱턴 네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1967년 3월 16일 아침 미 몬타나주 중심부에 위치한 멜스톰 공군기지내 341번가 미사일 기지에서 UFO 관련 첫 사건이 일어났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어 “이 기지 지하에 있는 핵미사일 발사 기지에서 UFO가 부대 정문에 떠 있다는 경비병의 긴급한 연락를 받았으며 이후 8개의 핵미사일 발사 시설이 모두 사용 불능 상태로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미 공군 대령으로 전역한 찰스 홀트도 잉글랜드 서퍽주 입스위치 인근의 벤트워터스 기지에서 UFO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홀트는 “30년 전 목격한 UFO는 미확인 비행물체로 기지로 광선을 쏘아대고 있었으며 무전기에서는 외계인들이 핵무기 비축 구역에 착륙했다는 소리가 들렸다”며 “그러나 이런 사실을 미국과 영국 정부 모두 은폐했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 등 7명의 관계자는 자신들 주장을 뒷받침할 기밀 해제 문건을 곧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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