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오늘 날씨, 서울 초미세먼지 나쁨…내일도 내륙 소나기
제헌절 오늘 날씨, 서울 초미세먼지 나쁨…내일도 내륙 소나기
  • 승인 2019.07.1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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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제헌절인 오늘(17일)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최고 32도까지 오르며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난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라북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 낮에는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밤에는 전라도와 경남지방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5~50mm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23도, 낮 기온은 25~32도로 평년 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내일도 중부 내륙과 전라 내륙,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은 낮 최고 30도 이상 오르고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단계는 '나쁨'으로 측정됐다.

질병 관리본부는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 이상일 경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장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