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됐다.
16일 혜리의 소속사인 크리에이티브그룹 ING는 "혜리가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6일 오전 11시 인증 패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김혜수, 전 피겨여제 김연아, 방탄소년단 진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리 진짜 멋있다”, “봉사하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이런 훈훈한 소식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기부 뿐만 아니라 유니세프가 진행하는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 등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