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네이처가 ‘아이돌 라디오’에 출격해 입담을 과시했다.

15일 그룹 네이처의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가 오늘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처는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네이처는 16일 오후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 무대를 공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아이돌 라디오’는 네이처의 신보 발매 이후 첫 라디오 방송이라 더욱 기대가 컸던 바가 있어 네이처의 컴백에 청신호를 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네이처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 예능 신인의 면모를 보였다.

현재 네이처는 ‘아이돌 라디오’를 시작으로 여러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한편, 네이처는 ‘내가 좀 예뻐’로 왕성한 음악 활동뿐 아니라 16일 JTBC 대표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 SBS ‘정글의 법칙’ 등의 출연으로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