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닮은꼴 ⓒ 엠넷 방송 캡쳐

[SSTV | 최윤진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2’ TOP8의 닮은꼴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 2’에서는 슈퍼 메신저 안혜경이 TOP 8의 대기실을 찾아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TOP8의 닮은꼴 사진을 공개했다.

대기실에 들어서 시즌1의 우승자인 서인국과 조문근의 동물 닮은꼴 사진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 안혜경은 출연자들에게 허각-개그우먼 김신영, 박보람-이대호 야구선수(롯데 자이언츠), 장재인-크로캅(이종격투기 선수), 김지수-추신수 야구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앤드류 넬슨-짜증나는 오렌지(인터넷에서 화재가 된 유머 동영상), 존 박-배우 김래원, 김은비-배우 고두심의 사진을 보여줬다.

장재인은 크로캅을 보고 “처음보는 사람이다”며 난감하게 웃었고 박보람은 이대호 선수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사진과 같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수는 “추신수 선수와 닮았다고 해주시다니 너무 영광이다”고 밝혔고 앤드류 넬슨은 “내가 봐도 너무 똑같이 생겼다”며 즐거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똑같이 생겼다”, “완전 웃기다. 대박!”, “허각이랑 김신영은 친척아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이문세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문세의 노래를 주제로 TOP8이 대결을 펼쳤으며 앤드류넬슨은 ‘솔로예찬’을 박보람은 ‘이별 이야기’를 존 박은 ‘빗속에서’를, 허 각은 ‘조조할인’을 강승윤은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김은비는 ‘알수없는 인생’을 김지수는 ‘사랑이 지나가면’을 장재인‘가로수 그늘아래 서면’을 불러 이문세를 감탄케 했다.

이날 ‘슈퍼스타K2’ TOP8의 탈락자는 ‘솔로예찬’을 부른 앤드류 넬슨과 ‘이별이야기’를 부른 박보람으로 결정됐으며 시청률 16%(TNmS제공)를 기록하며 케이블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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