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배우 아내가 관람 거부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얼마나 강렬하길래?
주연 배우 아내가 관람 거부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얼마나 강렬하길래?
  • 승인 2019.07.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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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채널CGV은 16일 새벽 3시 40분부터 2015년 개봉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방영했다. 

순수한 사회 초년생인 여대생 ‘아나스타샤’는 어느 날 아픈 친구를 대신해 모든 것을 다 가진 매력적인 CEO ‘크리스찬 그레이’의 인터뷰를 맡게 된다. 

사람을 매료시키는 ‘크리스찬 그레이’의 마력에 ‘아나스타샤’는 빠져들고 그 역시 아나스타샤를 점점 더 알고 싶어지게 된다. 

이후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줄 만큼 완벽한 ‘그레이’의 비밀을 알게 된 ‘아나스타샤’는 거부할 수 없는 본능에 눈을 뜨게 된다.

한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강렬하고 야한 영화라는 입소문으로 개봉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남자 주인공 크리스챤 그레이 역을 연기한 제이민 도넌의 아내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를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