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한복판 ‘독사 출몰’…"도대체 어디서..."
압구정 한복판 ‘독사 출몰’…"도대체 어디서..."
  • 승인 2010.09.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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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독사로 알려진 살모사 ⓒ Daum 카페 캡쳐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도심 한복판에서 중학생이 독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스포츠칸은 지난 13일 저녁 8시25분 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CGV 인근 한 편의점 앞길에서 학원을 마치고 친구들과 귀가하던 권모군(15세)이 갑자기 왼쪽 발 뒤꿈치를 잡고 쓰러졌다고 15일 보도했다.

이어 "권 군의 친구들이 '1m가량의 검은 뱀이 권군의 다리에서 건물쪽을 향해 빠르게 기어가고 있었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권 군은 119 구조대에 의해 서울아산병원 응급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 다만 병원 관계자는 “내부 장기손상이나 피부 괴사의 우려가 있어 16일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지역 주변에는 뱀이 서식할 만한 장소는 없어 주위를 더욱 의아하게 했다.

서울대공원 파충류 사육을 맡고 있는 임정균 주무관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뱀의 서식지가 도산공원일 가능성 있지만 시멘트로 뒤덮인 도심을 가로질러 그만한 거리를 기어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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