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강지환→서지석 대체 투입 논의 중…아내는 누구? "수애 닮은 5세 연하 플로리스트"
'조선생존기' 강지환→서지석 대체 투입 논의 중…아내는 누구? "수애 닮은 5세 연하 플로리스트"
  • 승인 2019.07.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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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사진=KBS2
서지석/사진=KBS2

배우 서지석이 TV조선 '조선생존기'에 강지환 대체역으로 투입되며 그의 아내에게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스포츠동아 취재 결과에 따르면 서지석은 강지환이 11일 하차한 ‘조선생존기’ 한정록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석은 지난 2013년 봄, 5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김미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수애를 닮은 아내를 보고 3분 만에 사랑에 빠졌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서지석은 KBS2 '이름 없는 여자' 제작발표회 당시 "아내가 키스신 보고 울었다"고도 말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 공개된 웨딩화보 속 서지석과 아내 김미리씨는 멀리서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1981년생 올해 39세인 서지석은 지난 2001년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원래 육상선수였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서울예대에 진학했다. 육상선수를 그만두고 백화점에서 주차장 아르바이트를 하던 서지석은 당시 한채영, 원빈 등이 있는 소속사 매니저로부터 연예계 제의를 받아 데뷔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열아홉 순정’, ‘글로리아’, ‘산부인과’ 등으로 얼굴을 알린 서지석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스타반열에 올랐다. 또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서도 예능감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