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정해인 “김고은, 리액션 재밌어… 좋은 에너지 얻어” (유열의 음악앨범) 
[인싸TV] 정해인 “김고은, 리액션 재밌어… 좋은 에너지 얻어” (유열의 음악앨범) 
  • 승인 2019.07.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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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김고은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보고회에 배우 정해인, 김고은, 정지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김고은 씨 리액션이 너무 좋았다. 제 연기를 온전히 받아서 느낀 다음에 반응 하는 것들이 재미있고 거기에서 오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고은 씨가 캐릭터에 녹아들며 연기를 했다. 연기하면서 위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언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한편, 1994년부터 2005년 까지 시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명곡들로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여 그 시절의 소중했던 감성을 되살려 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8월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miya20kr@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