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NCT DREAM), 세계 스카우트 재단과 컬래버…수익금 일부 저소득 국가 스카우트 활동 지원
엔시티 드림(NCT DREAM), 세계 스카우트 재단과 컬래버…수익금 일부 저소득 국가 스카우트 활동 지원
  • 승인 2019.07.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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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사진=SM엔터테인먼트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세계 스카우트 재단(World Scout Foundation)이 컬래버레이션한 음원 수익금 일부가 저소득 국가의 스카우트 활동 지원 기금에 보태진다.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세계 스카우트 재단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파이어플라이즈(Fireflies)’를 공개한다. 

더불어 음원 수익금의 일부는 저소득 국가의 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신곡 ‘파이어플라이즈(Fireflies)’는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업템포 일렉트로 댄스팝 곡이다. 

곡에는 우리가 함께 빛을 밝히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영어 가사로 담았으며,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밝고 경쾌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오는 7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서미트 백텔 국립공원(The Summit Bechtel Reserve, West Virginia)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World Scout Jamboree)에 세계 스카우트 재단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공식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신곡 ‘파이어플라이즈(Fireflies)’ 무대를 비롯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World Organization of the Scout Movement)이 1920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는 스카우트 야영대회로, 전 세계 160여 개국 5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다. 

특히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