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김요한 “전 진짜 괜찮으니까”…예측불가 순위변동, 상위권 탈락·하위권은 데뷔권으로
‘프로듀스X101’ 김요한 “전 진짜 괜찮으니까”…예측불가 순위변동, 상위권 탈락·하위권은 데뷔권으로
  • 승인 2019.07.15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습생 김요한, 김우석/사진=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11회
연습생 김요한, 김우석/사진=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11회

‘프로듀스X101’ 11회서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12일 금요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11회는 뷰티 클래스, 명랑 운동회 등 연습생들이 무대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모습들로 시작했다.

이어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대표를 맡은 배우 이동욱이 “재밌는 걸 많이 했다”며 “나도 불러주지 그랬냐”고 무거운 분위기를 깨려 했지만, 연습생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첫 번째로 불린 19등 연습생은 토니로,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27위를 기록했던 바 있다. 8계단이라는 대폭 상승에 연습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기존 8위로 데뷔를 확실시했던 이진우 연습생이 22위라는 등수로 탈락, 기존 19위로 데뷔 멤버 순위에는 다다르지 못했던 금동현 연습생이 10위로 대폭 상승 하는 등 앞으로의 순위 변동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꾸준히 1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김우석 연습생을 제치고 김요한 연습생이 1위로 등극하며 상위권 순위 또한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20위 자리는 김국헌, 이진우, 김동윤 연습생을 제치고 이세진 연습생이 차지했다.

생방송을 앞두고 발표된 순위식에서 데뷔권 멤버에 올라온 연습생은 1위 김요한을 비롯하여 2위 김우석, 3위 이진혁, 4위 한승우, 5위 김민규, 6위 조승연, 7위 남도현, 8위 송형준, 9위 이은상, 10위 금동현이 호명됐다. 

11위는 차준호, 12위는 손동표, 13위는 황윤성, 14위는 강민희, 15위는 구정모, 16위는 이한결, 17위는 송유빈, 18위는 함원진, 19위는 토니, 20위는 이세진이 자리잡았다.

이어 생존한 연습생들은 생방송 무대에서 펼칠 ‘소년미’와 ‘투 마이 월드(To My World)’ 중 한 곡을 선정, 연습에 돌입했다.

‘프로듀스X101’의 연습생들이 겪은 최종회 전 급격한 순위 변동은 앞으로 어떤 연습생이 최종 데뷔 멤버가 될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추가로 구성될 ‘엑스(X)’멤버가 몇 명이고 누가 될 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최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영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