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합류 선우선, 2세 계획 질문에 “축복 온다면 받아들이겠다.. 결혼 한 번은 해봐야”
‘품절녀’ 합류 선우선, 2세 계획 질문에 “축복 온다면 받아들이겠다.. 결혼 한 번은 해봐야”
  • 승인 2019.07.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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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자스포사 인스타그램
사진=로자스포사 인스타그램

백년가약을 맺은 선우선과 이수민이 2세 계획 질문에 “축복이 온다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배우 선우선(44)과 액션배우 겸 무술감독 이수민(33)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선우선은 주변 지인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누군가 나의 곁에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 않나”라며 “결혼을 한 번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변 지인들도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우선은 2세 계획 질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축복이 오면 받아들이고 낳을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결혼 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는 게 좋은 것 같다”면서 “자기 길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선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을 하다 만나 인연을 맺었고,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 후 신접살림은 경기 파주시에 차릴 예정이다. 

한편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사생결단 로맨스’, 영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