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윤정, 트로트교실 진행... 트로트 기본은? “단단한 하체와 감정연기” 연우 군이 극찬한 멤버는?
‘집사부일체’ 장윤정, 트로트교실 진행... 트로트 기본은? “단단한 하체와 감정연기” 연우 군이 극찬한 멤버는?
  • 승인 2019.07.15 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사진=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사부로 등장해 방송 최초 집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해 트로트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장윤정은 “트로트는 맛도 있고 멋도 있는 노래”라며 “내면의 흥을 깨우는 맛깔스러움이 있다”고 트로트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장윤정은 트로트 기본기로 튼튼한 하체가 중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은 “하체에 힘이 있어야 단단한 소리가 나온다. 출산의 여파로 회복이 쉽지 않았다”며 “출산 후 6개월까지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아 한 달 동안 스쿼트 등의 하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로는 ‘감정 표현’을 꼽았다. 장윤정은 “감정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노래의 반주를 들으면서 연기자가 몰입하듯이 공부를 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트로트곡을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심사위원으로는 장윤정과 아들 연우 군이 나섰다. 특히 연우 군은 육성재에 대해 “천둥번개가 난리를 친 것 같았다”며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2013년 결혼해 2014년에 아들 연우 군을, 2018년에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