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될 뻔한 예지원?" SBS '미운우리새끼' 게스트 출연서 김종국과 키스신 언급
"며느리 될 뻔한 예지원?" SBS '미운우리새끼' 게스트 출연서 김종국과 키스신 언급
  • 승인 2019.07.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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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예지원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예지원 방송출연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배우 예지원이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가수 김종국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예지원은 게스트로 출연하며 김종국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은 과거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예지원과 김종국의 키스신을 공개했다.

예지원은 갑작스럽게 공개된 영상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으나, 김종국 어머니는 "옆에서 리드를 잘해주셨으니까 잘한 거다. 연기도 안 해본 애가"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예지원은 "아니다. (김종국씨 연기) 잘한다"라며 칭찬했고, 서장훈은 "김종국 씨가 키스신에 대해 아이디어도 많이 냈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서지우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