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설리, 공개 연애에 대한 새로운 시선…“내 편이었던 사람 가족 같을 것 같다” 누리꾼들 역시 남달라
‘악플의 밤’ 설리, 공개 연애에 대한 새로운 시선…“내 편이었던 사람 가족 같을 것 같다” 누리꾼들 역시 남달라
  • 승인 2019.07.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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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 사진=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처
설리 / 사진=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처

 

가수 출신 배우 설리가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김지민과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지민에게 "공개 연애를 후회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연애는 후회 안하지만 공개 연애는 후회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듣던 설리는 공개 연애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 연애했던 상대를 만나면 저는 너무 반가울 것 같다. 내 편이었던 사람이었으니까 가족 같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밥을 사줄 것 같다. 아직 만난 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