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친누나 박유라 아나운서, 퇴사 소식 전해…“사랑하는 사람들과 주말을 온전히 보낼 수 있다는 데에 설렌다”
찬열 친누나 박유라 아나운서, 퇴사 소식 전해…“사랑하는 사람들과 주말을 온전히 보낼 수 있다는 데에 설렌다”
  • 승인 2019.07.1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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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라 / 사진=박유라 인스타그램
박유라 / 사진=박유라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의 친누나로 알려진 박유라 아나운서가 퇴사 소식을 전했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사 이래 가장 밝은 표정을 퇴사하는 날 보여드리게 됐다. 좋은 기회를 만나 직장을 옮기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국이 아닌 새로운 분야로 옮기다 보니 덩달아 직업도 바뀔 텐데, 저도 적응의 시간을 조금 갖고 천천히 소개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방송을 통해 찾아뵙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멀리 보면 분명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저녁 시간을, 주말을 온전히 보낼 수 있다는 데에 설렌다"라고 퇴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유라 아나운서는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 2016년 YTN 앵커로 입사했다.

특히 박 아나운서는 엑소(EXO) 멤버 찬열의 친누나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