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뮤직] 다음주 컴백 예고, 완전한 여름 이야기 펜타곤·새로운 시작 데이식스
[인싸뮤직] 다음주 컴백 예고, 완전한 여름 이야기 펜타곤·새로운 시작 데이식스
  • 승인 201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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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데이식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펜타곤, 데이식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싱그러움을 가득 안고 찾아온 그룹 펜타곤과 청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밴드 데이식스가 대중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가수 하성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 ‘BXXX’를 발매했다. 하성운은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을 맡아 프로듀서의 자질을 보였다.

그룹 엑소에서 솔로 가수로서의 첫 발을 뗀 백현도 컴백했다. 백현은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를 발매,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UN Village)’로 대중들에게 솔로 가수 백현의 시작을 알렸다.

그룹의 구성원에서 벗어나 솔로 가수로서 대중에게 다가간 아티스트들이 있는 반면, 그룹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아티스트들이 있다. 다음 주 컴백하는 그룹 펜타곤과 밴드 데이식스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일지 알아봤다.

#완전한 여름 이야기 펜타곤

펜타곤은 지난 3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지니어스(Genie:us)’를 발매했다. 지난 앨범에서 펜타곤은 다채로운 여섯 개의 트랙으로 대중들로 하여금 즐거움, 위로, 희망, 용기를 주고자 했다. 타이틀곡 ‘신토불이’는 퓨처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펜타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재치 있고 직설적인 가사와 더불어 강렬한 군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오는 17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썸머(SUM(ME:R))’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앨범 명처럼 완전한 여름 이야기를 담은 네 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뜨거운 여름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휴식처 같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접근금지’는 멤버 후이와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그들이 어떤 여름 이야기를 들려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펜타곤은 현재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실마리를 흘리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데이식스

지난 2018년 6월부터 12월, 반년동안 데이식스는 세 번째와 네 번째 미니앨범 ‘슛 미 : 유스 파트 1(Shoot Me : Youth Part 1)’과 ‘리멤버 어스 : 유스 파트 2(Remember Us : Youth Part 2)’인 유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데이식스는 앨범 발매 후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3월 앙코르공연까지 첫 월드투어 ‘유스(Youth)’로 전 세계에 본인들의 청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오는 15일 데이식스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로 새로운 이야기의 첫 페이지를 연다. 데이식스는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시도를 이번 앨범에 담아 청춘을 넘어 나를 돌아보고, 건강한 관계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지금 이 순간도 아름다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친근한 코드 진행에 강력한 록 사운드가 가미됐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8월 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그래비티(Gravity)’를 시작, 총 26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di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