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장] ‘호텔 델루나’·‘레벨업’·‘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하성운·엑소 백현 쇼케이스·‘난폭한 기록’ 언론시사회
[주간현장] ‘호텔 델루나’·‘레벨업’·‘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하성운·엑소 백현 쇼케이스·‘난폭한 기록’ 언론시사회
  • 승인 2019.07.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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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사진=김혜진 기자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사진=김혜진 기자

새 앨범, 새 드라마, 새 영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연예계 현장을 돌아본다.

■ 드라마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연출 오충환 l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신정근, 배해선, 피오, 미나와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가 참석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지은은 “‘나의 아저씨’ 이후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 작품 시놉시스를 읽어보니 강렬하면서 사연이 많은 캐릭터더라”며 “장만월이 여러 해석이 가능한 인물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 제작발표회

10일 오후 서울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l 극본 김동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상우 PD와 배우 성훈, 한보름, 차선우, 강별, 데니안이 함께 했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상우 PD는 “깊이감이 있는 로맨틱 코미디다. 초반에 저희 드라마는 무거운 느낌이 많이 있었다. 제작진과 함께 대본 수정을 통해서 여러분이 보실 결과물을 만들었다”며 “밝음과 어두움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 자리에 앉은 배우들이 어두운 내면과 드라마가 가져가야 할 밝은 면을 공존하게 능수능란하게 연기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 예능

-XtvN ‘플레이어’ 제작발표회

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XtvN 새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심우경 PD, 남경모 PD를 비롯해 출연진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이 함께 했다.

‘플레이어’는 웃는 순간, 출연료가 깎이는 포맷으로 출연료를 건 일곱 남자의 웃음트랩 탈출기를 그린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은 웃음이 통제된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만약 웃음트랩을 탈출하지 못하고 웃음이 터지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심우경 PD는 “남경모 PD와 야외 코미디쇼를 만들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친한 개그맨들에게 아이디어를 얻다가 술자리에서 술값을 내려고 웃음참기 내기를 하려고 한다더라. 제작진과 해보니 10초도 참기 힘들 정도로 웃음을 참는 것이 재미있는 콘텐츠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TV조선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

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마리나에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시사 및 출연자 간담회가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는 KCM, 슈퍼주니어 려욱, 권혁수, 러블리즈 수정이 참석했다.

‘동네 앨범’은 낯선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려욱은 버스킹을 소재로 한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에 관해 “저희 프로는 국내에서 여행을 하면서 많은 분들, 한국 분들과 소통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노래가 떠오르면 부른다”고 설명했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

11일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동호 PD와 출연진 이민정, 정채연, 에릭, 앤디, 김광규가 참석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김동호 PD는 “이 프로그램을 처음 기획할 때 출연자를 섭외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8일 동안 촬영을 하면서 한 가족이 된 것 같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동호 PD는 “유튜브에서 자료를 검색을 하다가 이남열 이발사를 먼저 보게 됐다. 한 분야에서 오래된 분을 모시고 해외에 나가면 새로운 그림이 나올 것 같았다”고 말했다.

엑소 백현/사진=김혜진 기자
엑소 백현/사진=김혜진 기자

■ 가요

-하성운 미니앨범 쇼케이스

8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홀에서는 하성운 새 미니앨범 ‘BXX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로 시작돼 이어지는 어쿠스틱한 드럼 연주와 하성운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하성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이라 덜 떨릴 줄 알았는데 또 떨린다. 첫 미니앨범 이후에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아져서 빨리 컴백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하성운은 “첫 앨범과 다르게 깊은 이미지가 나온 것 같다. 파란 바다 혹은 푸른 희망, 혹은 우울한 감정 등 단순한 파란색으로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감정과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리미트리스 데뷔 싱글 쇼케이스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그룹 리미트리스 데뷔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을 지닌 리미트리스는 Mnet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문복을 포함,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A.M),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레이찬(Raychan)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최근 모친상을 당한 장문복은 “어머니께서 투병을 하셨는데 생전에 제가 정식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며 “작년 개인 활동 이후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못 보여드려서 어머니께서 간절히 원하셨던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 엑소 백현 솔로 앨범 쇼케이스

10일 서울시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의 첫 솔로 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 곡 ‘유엔 빌리지(UN Village)’는 그루비한 비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알앤비(R&B) 곡이다. 타이틀 곡은 신예 프로듀서 리온(Leon)과 드레스(dress)가 작업했다. 노래 가사는 유엔 빌리지 언덕 위에서 연인과 함께 달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가진다는 내용이다.

이날 백현은 “그동안 엑소와 엑소 첸백시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렸다. 솔로로 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 부담도 있었다. 기댈 멤버도 없고 온전히 저의 모습을 보여드려야했다”며 “오늘이 되니까 설레고 기대도 된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솔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전에는 파트별로 불렀는데 완창이 이렇게 힘들다는 걸 못 느끼고 있었다. 충격을 받고 더 노력했다”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천천히 다가가는 백현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영화

-‘난폭한 기록’ 언론시사회

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난폭한 기록’(감독 하원준)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하원준 감독과 배우 정두홍, 류덕환이 참석했다.

‘난폭한 기록’은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 기만(정두홍 분)과 한번 물면 놓지 않는 특종킬러 VJ 국현(류덕환 분)의 리얼한 동행취재기를 담은 범죄 액션영화. 

‘짝패’ 이후 13년 만에 주연 배우로 작품에 참여한 정두홍은 “‘짝패’의 태수로 남고 싶었다. 솔직하게 나는 연기를 못해서 더 이상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류덕환이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덕환이에게 숨을 구석이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술 감독 출신인데 우리나라도 액션 전문 배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 작은 영화지만 액션 배우를 키우고 싶고 성장하게 만들고 싶다. 나의 마지막 목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