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이진우 “생방송 다 같이 하고 싶었는데”…11회 급격한 순위변동 예고
‘프로듀스X101’ 이진우 “생방송 다 같이 하고 싶었는데”…11회 급격한 순위변동 예고
  • 승인 2019.07.12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습생 이진우, 김요한/사진=네이버TV ‘프로듀스X101’채널
연습생 이진우, 김요한/사진=네이버TV ‘프로듀스X101’채널

‘프로듀스X101’ 11회 예고편서 이진우 연습생이 눈물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12일) 네이버TV ‘프로듀스X101’ 채널에 게재된 11회 예고편 영상에서는 급격한 순위 변동을 예상하게 하는 연습생들의 표정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11회에 대한 예고편으로, 김요한·손동표·차준호·이진우 등 연습생들이 순위 발표식에서 놀라는 모습을 담았다. 

앞서 ‘프로듀스X101’ 1회에서 ‘프로듀스X101’의 대표를 맡은 배우 이동우은 “데뷔조의 남은 한 자리는 X(미지수)다”라며 최종 데뷔 조에 들어가는 연습생이 11명이 아니라는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영상 속 이한결 연습생은 “X가 그럼 없는 건가?”라며 의아함을 표했고, 이에 김요한 연습생은 “X까지(포함 남은 자리가) 22개 같아”라며 대답했다.

이어 손동표 연습생은 현재 순위 8위로 상위권을 차지한 이진우 연습생을 지목하며 “진우 떨어질 것 같아”라고 이진우 연습생의 위태로운 상태를 설명했다.

특히 A 클래스에 속해 주목을 받았던 최병찬 연습생이 순위 발표식에 나타나지 않자 연습생들은 “병찬이 어떡해”하며 안타까움을 표해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한 최병찬에 대한 걱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또, 1주차 순위 발표식에서 4위를 차지한 이후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차준호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영상 말미에는 이진우가 “생방송 다 같이 하고 싶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림과 동시에 강민희, 이진우, 이세진, 김국헌 연습생의 모습을 4분할로 편집, 최후에 남는 연습생이 이 네 명 중 하나라는 것을 짐작케 했다.

한편, 예측하지 못할 순위 변동을 예고한 ‘프로듀스X101’ 11회는 오늘(12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Mnet에서 방송되며, 오는 19일 최종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