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서울 삼계탕 맛집, 가격 1만8천원으로 인상…복날 초복, 외식보다 가정간편식 선호
유명 서울 삼계탕 맛집, 가격 1만8천원으로 인상…복날 초복, 외식보다 가정간편식 선호
  • 승인 2019.07.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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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가격 인상/사진=MBC 뉴스
삼계탕 가격 인상/사진=MBC 뉴스

복날의 시작인 초복 음식으로 삼계탕 맛집 등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높아진 외식물가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계탕 HMR(가정간편식)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 11번가에서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삼계탕 HMR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삼계탕 재료인 생닭(11%)판매 증가율보다 높은 수치다. 

SSG닷컴에서도 최근 한 달 간 삼계탕 등 보양식 HRM 매출이 전월 대비 70% 늘었다. 생닭 등 식재료 매출 증가율은 20%에 그쳤다. 

삼계탕용 생닭(대 기준) 역시 초복을 앞두고 가격이 상승했다. 서울시내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의 평균가는 1인분에 1만 4462원, 1만 5000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외식 물가도 오르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계탕 맛집은 최근 가격을 1천원 인상해 1만8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