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 종영 소감 “봄이 오면 생각하는 소중한 작품이 생겨 행복하다”
‘봄밤’ 정해인, 종영 소감 “봄이 오면 생각하는 소중한 작품이 생겨 행복하다”
  • 승인 2019.07.1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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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한지민 /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정해인, 한지민 /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정해인이 '봄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일 정해인은 자신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지호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봄밤’을 이끌어준 모든 배우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최고의 현장을 만들어주신 안판석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좋은 대본으로 배우에게 큰 선물을 주신 김은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봄밤’을 함께해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드라마가 끝나고 유지호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겠지만, 봄이 오면 생각하는 소중한 작품이 생겨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지난 11일 3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봄밤’에서 정해인은 약사 유지호 역을 맡아 섬세한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상대역인 배우 한지민과 남다른 케미를 선사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