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서민정, “다시 태어나면 신지로 태어나고 싶다” 왜?
‘해피투게더4’ 서민정, “다시 태어나면 신지로 태어나고 싶다” 왜?
  • 승인 2019.07.1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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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전현무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서민정, 전현무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배우 서민정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서민정, 신지, 김종민, 지상렬, 크러쉬, 비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서민정은 “다시 태어나면 신지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항상 소심하고 위축되어 있는데 신지는 언제나 당당하고 어깨를 쫙 피고 있다. 그런 모습이 멋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신지 씨가 알고 보면 속이 여리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신지는 “그런(당당한) 모습만 본거다. 시트콤 때 언니가 하고 싶은 말을 제가 다하니까 속이 시원한 거다. 그래서 좋아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서민정은 MC 조윤희와의 과거 인연에 대해서도 밝혔다.

서민정은 “조윤희와 ‘장미의 전쟁’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는 어려서 친해지고 싶어도 말을 못 걸었다. 윤희 씨의 첫 느낌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