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무대 제작비 33억 투입, 공연 진행 인력 800명 가량 동원…남다른 스케일 어떤가 봤더니
박효신, 콘서트 무대 제작비 33억 투입, 공연 진행 인력 800명 가량 동원…남다른 스케일 어떤가 봤더니
  • 승인 2019.07.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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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러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글러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효신이 콘서트 무대 제작비에 33억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효신은 지난 29일부터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박효신 단독 콘서트가 열린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은 한번에 1만 5천명이 수용 가능한 거대한 스케일의 공연장으로 국내 정상급의 가수만 도전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박효신이 직접 “국내에 있는 LED는 다 들여온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 있게 준비한 이번 공연은 무대 구성뿐만 아니라 돔의 천장에서 곡 분위기에 맞게 움직이는 LED 스크린까지도 관객들에게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치가 됐다.

박효신의 소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완성도 높은 이번 무대만을 위해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평균 공연 무대 제작비의 약 7배에 달하는 33억을 투입했다. 공연 진행을 위한 인력도 800명가량의 대규모 인원이 동원됐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3일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단 1회 남겨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