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이민정, 첫 예능 “다리 퉁퉁 부어… 서비스직 고충 느꼈다” 이병헌의 반응은? (세실리아의 이발사)
[인싸TV] 이민정, 첫 예능 “다리 퉁퉁 부어… 서비스직 고충 느꼈다” 이병헌의 반응은? (세실리아의 이발사)
  • 승인 2019.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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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첫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민정, 다이아 정채연, 신화 에릭X앤디, 김광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정은 “이병헌)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배우에게 예능은 ‘양날의 검’일 수도 있다. 신중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다. 서비스 직종에 있는 분들의 고충을 느꼈다. 종아리가 많이 부었다. 남편에게 ‘힘들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과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한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오늘(11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