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신화 에릭 “밤 10시에도 해가 쨍쨍, ‘정법’보다 힘들어” (세실리아의 이발사)
[인싸TV] 신화 에릭 “밤 10시에도 해가 쨍쨍, ‘정법’보다 힘들어” (세실리아의 이발사)
  • 승인 2019.07.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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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이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민정, 다이아 정채연, 신화 에릭X앤디, 김광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에릭은 “유럽은 처음이었다. 굉장히 신선했고 신기했다. 영화 보는 듯한 풍경에 신비한 느낌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기존에 했던 예능과 비교했을 때 ‘정글의 법칙’ 포함해 가장 힘든 예능이다. 해가 10시가 되도 안 떨어진다. 7~8시가 되면 퇴근해야 하는데 10시가 되면 해가 쨍쨍했다. 일의 양이 최고였다. 멤버들이 일을 열심히 했다.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줘서 재밌게 일했다”라고 밝혔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과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한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오늘(11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