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저가 항공 에어아시아, 11월부터 한국 공략
'세계 4위' 저가 항공 에어아시아, 11월부터 한국 공략
  • 승인 2010.08.0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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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동균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 아시아가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세계 4위의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는 11월부터 주 7회 인천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노선을 개시한다.

에어 아시아는 A33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오후 1시 5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11시20분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오는 선을 개척한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항공사로 현재 18개국 136개 노선을 운항 중에 있다.

오스만 라니 CEO는 "한국 진출은 지난 2007년부터 계획해 왔으며 올해 허가가 났다"며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국제선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목표"라며 "왕복 기준 최저 12만원부터 서비스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항공사보다 25~30% 가량 저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권은 에어사이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에어아시아는 이번 인천 취항을 기념하여 인천과 쿠알라룸푸르 편도항공권을 6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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