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명훈, 대학로에서 연극 하던 시절…수입 보니 “누리꾼들 화들짝”
‘한끼줍쇼’ 박명훈, 대학로에서 연극 하던 시절…수입 보니 “누리꾼들 화들짝”
  • 승인 2019.07.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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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강호동, 이경규, 최대철 / 사진=JTBC '한끼줍쇼' 제공
박명훈, 강호동, 이경규, 최대철 / 사진=JTBC '한끼줍쇼' 제공

 

배우 박명훈이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영화 '기생충'의 숨은 주역 배우 박명훈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훈이 방문한 집의 부부는 “옥탑방에서 시작해 총 16번의 이사를 거쳐 평창동으로 오게 됐다”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이에 박명훈도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과거 대학로에서 17년 정도 연극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명훈은 연극을 하던 시절에는 “평균 1년에 100만 원도 못 벌었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명훈은 지난 2001년 뮤지컬 '소시민의 칠거지악'을 시작으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블루 사이공' '한여름밤의 꿈' '카르메' '지하철 1호선' '명성황후' '금강'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