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성수 딸 혜빈, 아빠에 분노…“이럴 거면 맡질 말아라” 무슨 일 있었길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성수 딸 혜빈, 아빠에 분노…“이럴 거면 맡질 말아라” 무슨 일 있었길래
  • 승인 2019.07.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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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김성수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가수 김성수의 딸 혜빈 양이 아빠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 모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딸 혜빈 양의 휴대폰을 맡아놨지만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에 혜빈은 "이럴 거면 맡질 말아라"라고 말하며 아빠에게 불같이 화를 낸 것.

이 모습을 본 김성수는 평소와 다른 딸의 행동에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까지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 혜빈은 김성수의 흰머리를 보고 할아버지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상처 받은 김성수는 시무룩한 마음으로 염색까지 하며 혜빈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했다.

그러나 혜빈도 아빠에게 화를 낸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아빠를 위해 검은콩 음료를 사와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