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네이처, 상큼 비주얼에 남심 저격 댄스까지… ‘내가 좀 예뻐’로 컴백
[인싸TV] 네이처, 상큼 비주얼에 남심 저격 댄스까지… ‘내가 좀 예뻐’로 컴백
  • 승인 2019.07.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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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로 재편한 걸그룹 네이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매력 어필에 나섰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네이처(NATURE)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멤버 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이 참석해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와 수록곡 ’SHUT UP!‘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8월 ‘기분 좋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네이처는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실력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 가득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네이처는 컴백 소감에 “8개월 만에 미니앨범을 들고 나왔다. 떨린다. 다양한 매력을 담아서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새침하고 짓궂게 놀리는 듯한 캐치한 멜로디와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색깔의 구성을 오가는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으로, 남들은 여우라 말하지만 예쁘고 매력이 넘쳐서 그러는 거라 말하는 자신감 있는 소녀의 모습을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을 위해 네이처는 “타이틀곡에 어울리게 예뻐지기 위해서 다이어트도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 가사에 맞는 표정 연기를 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예쁜 표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했다. 대중들이 알아봐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신들만의 차별점에 대해 “밝은 에너지, 긍정적인 에너지가 네이처만의 경쟁력이다. 네이처의 무대를 보는 분들이 그런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 앞으로의 목표는 ‘믿고 듣는 네이처’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음원 차트인 했으면 한다. 차트인을 하게 된다면 ‘내가 좀 예뻐’ 다른 버전 ‘내가 좀 멋져’ 버전으로 정장을 입고 안무를 공개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네이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김혜진 기자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