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루 “안무 연습 중 발가락 골절…호전되고 있다”…목발 짚고 등장 (쇼케이스)
네이처 루 “안무 연습 중 발가락 골절…호전되고 있다”…목발 짚고 등장 (쇼케이스)
  • 승인 2019.07.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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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네이처/사진=김혜진 기자
걸그룹 네이처/사진=김혜진 기자

네이처(NATURE) 리더 루가 발가락 골정상으로 목발을 짚고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1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 첫 미니 앨범 ‘아임 쏘 프리티(I’m So Pret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 진행은 개그맨 이승윤이 맡았다.

이날 네이처 리더 루는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루는 “안무 연습 도중에 넘어져서 발가락에 골절상을 입었다. 열심히 관리하면서 호전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부상에 관해 설명했다.

선샤인은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 오랜만이라 너무 떨린다. 미니 앨범인 만큼 다양한 모습 준비했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루는 “이전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떨리고 설레고 반응이 궁금하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에 관해 새봄은 “저희 멤버가 정말 예뻐지기 위해 다이어트도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 많이 알아봐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샤인은 “거울을 보면서 가사에 맞는 표정연기를 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예쁜 얼굴과 표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의 음원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네이처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리더 루는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퍼포먼스가 필요한 무대는 7인 체제로 활동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