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앞바다서 길이 3m 초대형 '개복치' 발견
동해 앞바다서 길이 3m 초대형 '개복치' 발견
  • 승인 2010.07.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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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 김지원 기자] 동해에서 개복치가 잡혀 화제가 되고있다.

30일 오전 강원도 동해 앞바다에서 어민이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개복치를 발견해 해경에게 신고했다.

개복치는 열대 온대 해류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경골어류로 분류된다. 보통 길이는 3.3m이고 무게는 2.3t정도이며 연체동물인 해파리나 오징어를 주로 먹고 산다고 알려져 있다.

개복치를 발견한 어민은 "조업차 묵호항에 출항해 정치망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그물에 걸려 죽은 개복치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에 동해시 대진항 앞 해상에서 개복치 한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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