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가 ‘주간아이돌’ MC 조세호에게 특별한 댄스 수업을 받는다.

오늘(10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 음반 ‘The Book of Us : Gravity’의 발매를 앞둔 DAY6의 반전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이식스(DAY6)는 ‘데이식스 명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여, 왜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고 불리는지 입증했다. 이어 MC 남창희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군무가 없다”라며 MC 조세호에게 마이데이(팬덤명)와 함께 할 수 있는 안무를 만들어주길 요청했다. 이에 MC 조세호는 유명 안무가 배윤정 못지않은 포스를 품기며 흔쾌히 즉석에서 안무를 창작했다고.

특히 MC 조세호가 창작한 안무를 본 데이식스 멤버들은 매우 만족해하며 곧바로 악기를 연주하면서 군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이식스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공연에서 팬분들과 다 같이 춰보고 싶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데이식스 멤버들은 ‘주간아이돌’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반전 매력들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평소 병약한 이미지의 제이는 배드민턴 셔틀콕을 수박에 명중시키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고, 성진은 구성진 창법과 흥 넘치는 춤사위로 트로트 신동의 면모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