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직접 가야금 연주하는 이준호·매일 2시간 분장한 최귀화…웃음 가득 비하인드 공개
‘기방도령’ 직접 가야금 연주하는 이준호·매일 2시간 분장한 최귀화…웃음 가득 비하인드 공개
  • 승인 2019.07.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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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도령’ 비하인드 스틸/사진=판씨네마㈜
‘기방도령’ 비하인드 스틸/사진=판씨네마㈜

7월 10일 개봉하는 신박한 코믹 사극 ‘기방도령’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 공개된 ‘기방도령’의 현장 스틸은 연기에 집중한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보여주어 눈길을 끈다.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 허색 역의 이준호는 극중 역할을 위해 가야금까지 직접 연주하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한편,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어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여기에 해원 역의 정소민은 모니터링에 집중한 모습을 보이며 그녀가 선보일 섬세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중 육갑을 연기한 최귀화는 매 촬영마다 두 시간 가량의 분장을 진행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터트리는 파격적인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이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난설 역의 예지원은 남대중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한 곳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준호와 정소민의 모습은 이들의 알콩달콩 설레는 케미를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기방도령’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