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 여름단독공연 ‘모트의 여름방학’ 매진…8월 9·10일 양일 다른 콘셉트
모트, 여름단독공연 ‘모트의 여름방학’ 매진…8월 9·10일 양일 다른 콘셉트
  • 승인 2019.07.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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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 ‘모사세: 모트의 여름방학’ 포스터/사진=루비레코드
모트, ‘모사세: 모트의 여름방학’ 포스터/사진=루비레코드

가수 모트(Motte)의 여름 단독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8월 10일 오후 7시 벨로주 홍대에서 양일간 펼쳐지는 가수 모트(Motte)의 여름단독공연 ‘모사세: 모트의 여름방학’은 지난 7월 5일 오후 6시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서 단독으로 오픈됐다. 

앞서 모트는 올해 4월 개최된 ‘4월의 어느모찐날’ 단독공연을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시키며 홍대 인디신의 주요 아티스트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됐다.

그는 이번 단독공연에서도 오픈과 동시에 10일 토요일 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양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편성의 음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트는 깊은 목소리, 뛰어난 작곡 능력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로 지난 2017년 9월 첫 번째 싱글 앨범 ‘트리킹(Tickin’)’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장의 싱글 앨범과 정규 1집 ‘사이’을 발매하였다. 20대의 내면에 자리한 외로움과 생각들을 노래로 표현한 정규 1집 ‘사이’는 2018 한국대중음악상 신인 후보에도 올라 모트가 가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증명했다.

또한 국내 신스팝 밴드 ‘피터팬 컴플렉스’의 전지한과 로코모티브(Locomotive)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불꽃놀이’와 올 어바웃(ALL ABOUT)의 프로듀서, 미고(MIGO)가 기존 발매한 ‘트리킹(Tickin’)’을 리믹스 한 ‘트리킹 리믹스(Tickin’ Remix)’를 최근 발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독특한 목소리로 홍대 인디신에서 입소문이 나며 팬 층을 두텁게 다져온 모트는 작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 드라마 ‘에이틴’의 OST ‘도망가지마’를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혔다. 

모트는 작년 연말 단독공연과 올해 4월에 열린 단독공연을 모두 매진을 기록, 올해 각종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으며 음원에서의 인기와 공연까지 쉽지 않은 두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습득한 모트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겨 있는 공연으로 양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트의 특별한 여름방학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즐기는 모트의 여름방학과 시원한 방안이 좋은 모트의 여름방학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어쿠스틱 구성 곡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공연프로그램으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한편, 모트의 여름단독공연 ‘모사세: 모트의 여름방학’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