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메들리부터 히든 스테이지까지…마마무, 대구 앙코르 콘서트 뉴 포스터 공개
‘불후의 명곡’ 메들리부터 히든 스테이지까지…마마무, 대구 앙코르 콘서트 뉴 포스터 공개
  • 승인 2019.07.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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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마무 콘서트 4season F/W in 대구’ 포스터/사진=RBW
‘2019 마마무 콘서트 4season F/W in 대구’ 포스터/사진=RBW

그룹 마마무가 대구 앙코르 콘서트의 뉴 버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룹 마마무는 공식 SNS계정을 통해 ‘2019 마마무 콘서트 포 시즌 에프 더블유 인 대구(4season F/W in 대구)’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하며, 4인 4색을 담아낸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대망의 피날레를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마마무는 자신들의 상징색인 레드, 블루, 화이트, 옐로우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4인 4색의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마이크를 두 손에 꼭 품은 마마무의 모습에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대망의 피날레를 앞둔 상황 속 콘서트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비장함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으로, 마마무의 데뷔일인 6월 19일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공연 시작도 오후 6시 19분으로 결정하며 의미를 더했다.

덧붙여 마마무는 이번 대구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4인 4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멤버별 솔로 무대를 비롯해 팬들이 가장 원하고 보고 싶었던 무대 ‘불후의 명곡’ 메들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걸그룹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을 지닌 만큼 탄탄한 가창력과 눈을 뗄 수 없는 ‘불후의 명곡’ 메들리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마무는 ‘마마무 사전에 항상 똑같은 무대는 없다’라고 외친 바 있듯이 이번 대구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특별한 무대도 극비리에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시작, 4장의 미니앨범과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인 솔로곡을 발표하고 에스에스(S/S)와 에프 더블유(F/W)단독 콘서트까지 진행한 바 있다.

마마무 장기 프로젝트의 피날레인 이번 공연은 마마무의 색깔과 계절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욱이 매 공연마다 창의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자랑하며 ‘공연형 걸그룹’으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마마무의 앙코르 콘서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마마무의 앙코르 콘서트 ‘2019 마마무 콘서트 포 시즌 에프 더블유 인 대구(4season F/W in 대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