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상 두번째 인간광우병 환자 발생 '42세 여성'
이탈리아, 사상 두번째 인간광우병 환자 발생 '42세 여성'
  • 승인 2010.07.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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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동균 기자] 이탈리아에서 사상 두번째로 인간 광우병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또 다시 생겨난 인간광우병 확진 판정 환자는 올해 42세의 여성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위독한 상태다.

이 환자는 지난달 밀라노 신경의학 병원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진단을 받고 서부 토스카나주에 위치한 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이미 혼수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2002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첫 번째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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