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출연 안재홍 “천우희, 청룡 여우주연상 탈 것 같았다.. ‘한공주’ 어마어마한 영화”
냉부해 출연 안재홍 “천우희, 청룡 여우주연상 탈 것 같았다.. ‘한공주’ 어마어마한 영화”
  • 승인 2019.07.0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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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하는 천우희와 안재홍이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천우희,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청룡영화성에서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MC 김성주는 “천우희 씨가 앳된 외모 때문에 신인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데뷔 16년 차”라며 “당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로 김희애 전도연 손예진 심은경이 있었는데 천우희 씨가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천우희는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 제가 울고 있는 걸 참고 얘기를 잘해냈다고 생각했는데 화장이 다 지워질 정도로 울고 있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안재홍은 “그 옆에 제가 있었다. 영화 ‘족구왕’으로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면서 “천우희의 수상을 어느 정도 예감했다. ‘한공주’가 정말 어마어마한 영화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천우희는 수상소감과 함께 화제가 됐던 MC 김혜수의 ‘손등키스’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천우희는 “영화제의 축하무대를 보고 감동을 받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둘 다 눈을 마주치자마자 다시 울었다”면서 “그때 손등키스를 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멜로가 체질’ 현장에도 김혜수 선배님이 가장 먼저 커피차를 보내줬다”며 “김혜수, 엄정화 선배님과 소모임 식으로 자주 모인다. 시간 될 때마다 보려 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