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광희, 정형돈 보며 눈물 흘린 이유? “심지어 엄마까지 나를 욕하던 시절…”
‘옥탑방의 문제아들’ 광희, 정형돈 보며 눈물 흘린 이유? “심지어 엄마까지 나를 욕하던 시절…”
  • 승인 2019.07.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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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정형돈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광희, 정형돈, 송은이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방송인 광희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형돈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광희는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군 입대 이후 형돈이 형과 처음 만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광희는 정형돈에 대해 “한 없이 친절하고 베풀어주던 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욕하고 심지어 엄마까지 나를 욕하던 시절 나를 가장 잘 챙겨줬던 건 형돈이 형”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광희와 정형돈은 지난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처음 만나 오랜 시간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