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21·22 예고] 정재영, 정유미와 대치…‘조현병 사건’ 본격 수사 돌입
[‘검법남녀 시즌2’ 21·22 예고] 정재영, 정유미와 대치…‘조현병 사건’ 본격 수사 돌입
  • 승인 2019.07.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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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과 정유미의 대치 속 굳은 표정이 예고됐다./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과 정유미의 대치 속 굳은 표정이 예고됐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연출 오도철 한진선 l 극본 민지은 조원기)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

오늘(8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부검하면서 무언가를 해석하듯 손가락을 덧그리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고 있음은 물론, 비장해 보이는 몸짓은 호기심 마저 자극하고 있다.

 

또한 참관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정유미를 비롯한 박준규(강동식 역), 박희진(천미호 역), 이도국(갈대철 역), 송영규(마도남 역), 주진모(박중호 역)의 초조한 듯한 표정과 더불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일촉즉발 상황에 대한 팽팽한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재영은 부검복을 입은 채로 정유미를 바라보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떠한 사건이 발생했음을 예고하고 있으며 심각한 표정의 정유미와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대치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음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는 항상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정재영을 통해 하나씩 풀어가는 사건들을 함께 추리해 가면서 재미있게 시청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 21, 22화는 오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