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지독한 열애설 '기무라 사오리' 관심 폭발
박지성, 지독한 열애설 '기무라 사오리' 관심 폭발
  • 승인 2010.07.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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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ㅣ김태룡기자]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일본 배구선수 기무라 사오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박지성과의 연인으로 지목된 기무라 사오리는 1986년생의 일본 배구 선수. 기무라 사오리는 184cm의 큰 키와는 달리 귀여운 외모를 갖춰 일본내에서는 '얼짱 배구선수'로 불리며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실력도 뛰어나 2008년부터 줄곧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축 레프트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0년 일본 V리그에서는 MVP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일본 여자 배구리그 토레이 애로우즈에 소속돼 있다.

한편 박지성의 아버지 박종성씨가 지난 달 28일 SBS LOVE FM ‘서두원의 SBS 전망대’와 전화 통화를 통해 박지성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성종씨는 전화 통화에서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 기무라 사오리는 지성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했다”며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임을 명확히 했다.

이어 “지성이가 2~3년 후에 결혼했으면 좋겠다. 전적으로 내조를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전하며 이적설과 관련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것은 없다"고 잘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에도 기무라 사오리와 열애설에 휘말렸던 박지성은 당시 "나보다 키 큰 여자는 싫다"며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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