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의 소영이 소속사 더블유케이 이엔엠(WK EN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걸그룹 스텔라 멤버로 활동해 온 가수 소영은 오늘(8일) 본인의 SNS 계정에 “저를 잊지 않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께 가장 먼저 저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소속사 더블유케이 이엔엠(WK ENM)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소영은 진심이 담긴 손편지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또, 소속사 더블유케이 이엔엠(WK ENM)또한 소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더불어 “새로운 마음으로 솔로로 데뷔하는 소영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방면으로 소영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소영의 솔로 데뷔 사실을 전했다.

한편, 소영은 지난 2017년 미니앨범 “스텔라 인 투 더 월드(Stellar in to the world)” 타이틀곡 “세피로트의 나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소영은 신인답지 않은 매력을 뽐냈으나 팀 해체와 더불어 가수 활동을 중단하게 되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스텔라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로서 가수 활동에 청신호를 키게 되었다.

이하 소영(임소영)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소영입니다.

저를 잊지 않고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께 가장 먼저 저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고민 끝에, 저는 믿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늘 잊지 않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솔로로서의 새로운 데뷔를 꿈꾸게 되었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합니다.

무대에 다시 설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새 소속사 WK ENM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팬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2019. 7. 소영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