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 "유니나, 사랑하게 됐다"
마광수 "유니나, 사랑하게 됐다"
  • 승인 2010.07.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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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나

[SSTV|김지원 기자] 연극 배우로 나선 혼성그룹 자자 출신 유니나(본명 전영주·23)가 연극 배우로 나선 마광수 교수에게 극찬을 받았다.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원작자이기도 한 마광수 교수는 유니나에게 극 중 배역인 사라를 100% 소화해내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광수 교수는 “나이가 어려 원숙하고 노련한 섹시미의 사라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염려하고 있었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고 육감적인 섹시미까지 너무 만족스럽게 표현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광수 교수의 사라를 정말 마광수 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믿음직스런 유니나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니나는 지난 7월 12일 빡빡한 스케쥴로 인한 과로와 관객 스토커 헤프닝, 법적소송 등으로 인해 신경성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 링겔 투혼을 보이고 있다.

유니나는 “연기를 위해선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지쳐도 사라라는 극중 인물 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다”고 열정을 발휘했다.

한편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막을 올리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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