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희철, 홍진영에게 구애?.."장모님"이라고 말하자 홍진영母 반응은?
'미운우리새끼' 김희철, 홍진영에게 구애?.."장모님"이라고 말하자 홍진영母 반응은?
  • 승인 2019.07.07 2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출연했다. 

김희철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너무 잘생겼다"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환영을 했고, 칭찬에 힘입은 김희철은 스스로 일화를 소개하며 '잘생쁨(잘생김+예쁨)'을 셀프 인증하기도 했다고.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쳐

하지만 수려한 외모와 넘치는 끼, 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김희철 역시 37세로 어느덧 '미운 우리 새끼' 대열에 합류하게 될 지도 모르는 나이가 되었다.

이에 김희철은 "여기서 진영이만 2살 (아래) 동생이다"면서 "집에서도 마흔 전에는 가야하지 않겠냐고 말씀을 하신다"며 본인의 나이와 결혼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토니안 母가 홍진영과 김희철을 즉석 연결을 주도 하자, 김희철은 홍진영 母에 애정어린 목소리로 "장모님" 호칭을 불러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혼에 관한 얘기가 계속 오고가는 가운데, 김희철은 결혼에 대한 조급함을 드러냈고 이에 신동엽은 "야, 너는 50살에 가도 빨리 가는 거야"라고 말했으며, 서장훈은 “개인적으로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우는 김희철이 상상이 안간다”라고 언급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