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AB6IX,이대휘 애창곡 '멍'으로 이창민 꺾고 1승..김현정 "끼 재능 실력 다 갖춘 무대" 극찬
'불후의 명곡' AB6IX,이대휘 애창곡 '멍'으로 이창민 꺾고 1승..김현정 "끼 재능 실력 다 갖춘 무대" 극찬
  • 승인 2019.07.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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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멍'을 부르는 AB6IX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쳐
김현정의 '멍'을 부르는 AB6IX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쳐

그룹 AB6IX가 김현정의 '멍'을 직접 만든 랩과 포인트 안무로 재탄생시켰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소찬휘&김현정 편이 방송돼 박봄, 이창민, AB6IX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AB6IX는 김현정의 '멍'을 선곡했다.

멤버 우진은 "대휘가 김현정 선배님의 엄청난 팬이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오늘 김현정 선배님의 대표곡인 '멍'을 부르게 됐다"며 "태어나기 전에 발표된 노래지만 어려서부터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던 애창곡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전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AB6IX는 자신들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멍에서도 우리의 시그니처 포즈가 나온다. 우린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전설 김현정은 "끼, 재능, 실력 다 갖춘 무대였다. '멍'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멋진 무대 감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AB6IX는 394점으로 이창민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효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