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 홍익대학교에서 열리는 박수홍 콘서트가 매진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박수홍 콘서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신동엽은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제작진이 '수홍이 형 콘서트 하시던데요?'라고 알려줬다" 며 "찾아봤더니 박수홍 콘서트라고 나온다. 지금 표를 팔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박수홍 콘서트 소식에 "걔는 왜 그런대. 가슴이 두근두근대고 창피하다" 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서장훈은 "콘서트 비용은 100% 본인이 부담한다. 수익이 나면 전액 기부"라고 말했다.
방송 언급 이후 현재 박수홍 콘서트는 매진될 만큼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전액 기부라는 좋은 취지에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효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