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의 신곡 콘셉트 무대가 예고됐다.

오늘(5일) 네이버TV ‘프로듀스X101’채널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10회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프로듀스X101’ 다섯 개의 콘셉트 신곡을 준비하며 고군분투중인 연습생들과 그들의 본 무대에 관한 짧은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영상에서 댄스트레이너 최영준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아니냐”며 김민규, 주창욱 등이 속해있는 ‘먼데이 투 선데이(Monday to Sunday)’팀을 호되게 훈육했다. 

이어 이진혁이 김민규를 지도하자, 바닥에 앉아있던 최병찬이 “무대에서 그렇게 할 거 아니지”라고 발언, 김민규와 주창욱의 표정이 굳어있는 모습이 클로즈업됐다. 

후에 나온 본 무대 전 리허설 장면에서는 보컬트레이너 신유미가 김요한 연습생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허설 무대에 연습생 이진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댄스트레이너 배윤정과 권재승은 “한 명 어디갔지”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짧게 보여진 본 무대 장면에서는 ‘먼데이 투 선데이’팀이 붉은 정장에 하네스를 걸쳐 입었고, ‘이뻐이뻐’팀은 파스텔 톤 의상으로 소년미를 보여줬다. 

이외 ‘움직여’팀은 검은색 테크웨어를, ‘수퍼 스타 걸’팀은 흰색 의상, ‘유 갓잇’팀은 검은색 의상을 입어 각 곡의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1등과 2등의 표수 512표, 495표를 각각 공개해 누가 1등을 했는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은 오늘(5일) 11시 방영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