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7월 둘째 주 생일을 맞은 스타들을 알아보자.

#슈퍼주니어 희철
1983년 7월 10일생 올해나이 만 35세인 희철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희철은 재치있는 입담과 센스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감초 역할부터 시작해서 지난 4월 11일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그리고 6월 26일부터 절찬리에 방영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 1+1’까지 진행을 맡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24일에는 디지털 싱글앨범 ‘옛날 사람(Old Movie)’을 발매, 락 발라드 장르를 선보이며 그룹의 일환을 넘어 솔로가수로서의 역량까지 뽐냈다.
현재는 방송, 영화, 음악을 가리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이다.

#블락비 박경
1992년 7월 8일생 올해나이 만 26세인 박경은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박경은 2015년 9월 싱글앨범 ‘보통연애(Feat. 박보람)’을 발매,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2016년 6월 싱글앨범 ‘자격지심(Feat. 여자친구 은하)’이 발매 후 월간차트 8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그룹 더보이즈의 스페셜싱글 ‘지킬게(Keeper)’를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또 현재 방영중인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의 후임으로 출연, 일명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로 본인의 총명함을 뽐내고 있다.
현재 박경은 오는 7월 방영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플라잉 차훈
1994년 7월 12일생 올해나이 만 24세인 차훈은 2015년 밴드 엔플라잉으로 데뷔했다. 차훈은 엔플라잉에서 기타를 맡고 있으며, 서브보컬도 겸하고 있어 보컬로서도 맹활약중이다. 또 데뷔 전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일본 첫 데뷔 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의 수록곡 ‘오 보이(Oh Boy)’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월에는 엔플라잉의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2(FLY HIGH PROJECT#2)’의 일환인 디지털앨범 ‘옥탑방(Rooftop)’을 발표, 차트 역주행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대중에게 인식됐다.
현재 차훈은 데뷔 첫 글로벌 투어인 ‘2019 엔플라잉 라이브 업 올 나잇(2019 N.Flying LIVE UP ALL NIGHT)’을 지난 6월 20일 개최했으며, 오는 7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연간 프로젝트 단독콘서트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노트 4.다시, 여름(N.Flying FLY HIGH PROJECT NOTE 4.다시, 여름)’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이아 예빈
1997년 7월 13일생 올해나이 만 21세인 예빈은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했다. 예빈은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KBS2 서바이벌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최종 데뷔 멤버로 발탁, 더 유닛의 걸그룹인 유니티로 활동했다. 유빈은 2018년 9월 18일 유니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끝을 아는 시작’ 활동을 끝으로 본인이 원래 속해있던 다이아로 돌아갔다.
최근 3월 유빈은 다이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뉴트로(NEWTRO)’로 컴백, 타이틀곡 ‘우와’로 활동한 뒤 현재는 팬들을 다시 만날 준비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