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간절함 통해 만든 앨범”…220엔터테인먼트서 새 출발 예고
크나큰 “간절함 통해 만든 앨범”…220엔터테인먼트서 새 출발 예고
  • 승인 2019.07.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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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KNK)의 단체 프로필이미지와 앨범 커버/사진=220엔터테인먼트
크나큰(KNK)의 단체 프로필이미지와 앨범 커버/사진=220엔터테인먼트

크나큰(KNK)이 올 여름 새 둥지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오늘(5일) 보이그룹 크나큰(KNK)의 컴백이 공식화됐다.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크나큰(박서함,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이동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오는 15일 네 번째 앨범 ‘크나큰 에스에스 컬렉션(KNK S/S COLLECTION)’을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크나큰은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깜짝 컴백 소식과 함께 네 번째 앨범 ‘크나큰 에스에스 컬렉션(KNK S/S COLLECTION)’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앨범 표지 공개를 시작으로 인스트루멘탈 티저와 트랙리스트, 총 2장의 콘셉트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앨범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크나큰은 이전 앨범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를 통해 새 멤버 이동원의 합류로 그룹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새 앨범 ‘크나큰 에스에스 컬렉션(KNK S/S COLLECTION)’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크나큰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힘든 시기를 겪으며 멤버들끼리 오히려 더 단단해졌다”며 “깊은 음악적 고민과 간절함을 통해 만든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컴백을 앞둔 간절한 소감을 전했다.

크나큰은 지난해 기존 소속사와 계약 해지 후 멤버들끼리 뜻을 모아 소속사 없이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기다림 끝에 최근 새 소속사로 둥지를 틀고 힘찬 시작을 예고했다. 이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크나큰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네 번째 앨범을 정식 발매하며, 현재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