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오창석이 깜짝 생일 이벤트로 이채은을 감동시켰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오창석 이채은, 고주원 김보미,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실제 커플이 된 오창석 이채은은 익선동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개화기 의상을 입고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오창석은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비웠지만 이는 이채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핑계였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영상을 지켜보던 이용진은 이채은이 오창석의 허리를 감싸려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이 실제로도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예측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고 축하 영상 이후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오창석은 영상을 통해 “서로 많이 알아가고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생일 축하해”라며 마음을 전했다. 

오창석은 “함께 계속 같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무얼까 고민했다”며 손목시계를 선물로 건넸다. 이에 감동한 이채은은 눈물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