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악플러에게 받은 협박 메시지 공개하며 전쟁 선포…“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
옥택연, 악플러에게 받은 협박 메시지 공개하며 전쟁 선포…“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
  • 승인 2019.07.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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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 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옥택연 / 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악플러에게 받은 협박 메시지를 공개했다.

옥택연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에게 이런 짓을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사람(악플러)에 관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 달라. 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PM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건 당신(악플러)과 우리 사이의 전쟁이다"라고 경고했다.

옥택연은 이와 함께 그간 2PM 멤버들이 받은 협박성 메시지와 악플러의 메일 주소까지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아요", "일이 없네?, "이준호 병원 가세요" 등의 협박성 문구가 담겨 있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5월 약 20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